[2차 긴급재난지원금] 미취업청년(18~34세)에게 50만원 씩 지급 결정

코로나로 인해 경제가 위축되고 고용시장이 얼어붙은 상황에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좋은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9월 8일 정부 발표에 따르면, 정부가 2차 긴급재난지원금으로 미취업청년에게 50만 원(일시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지급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18~34세이며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4인 가구 기준 월 569만9,000원)인 청년

기사에 따르면, 위 기준 대상의 청년들은 약 10만 명 정도로 파악되며, 이들에게 50만 원씩 지급하면 약 500억 원의 재원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또한, 미취업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2차 긴급재난지원금과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이 중복 수령하다는 점이 주목할 만한 점입니다.

일각에서는 코로나로 인한 취업난이 극심하지만,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소요되는 정부의 예산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한 합리적인 해결책이 나오고, 지원금을 받은 미취업청년들은 각자의 상황에 맞게 효율적으로 사용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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