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OCIAL

[텔레그램 n번방] 국민청원 247만 돌파,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도 다룬다


텔레그램 n번방 국민청원 진행중

청와대 국민청원

전국민의 분노를 일으킨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를 성착취하고 이를 제작물로 제작하여 유통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18일 등록된 '텔레그램 n번방 용의자 신상공개 및 포토라인 세워주세요' 라는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인원이 3월 24일 현재 247만 명을 돌파하였고, 큰 사회 이슈로 전국민의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또한, SNS에서도 가해자의 신상공개를 요구하는 캠페인들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어제 문재인 대통령도 잔인한 행위라며 회원 전원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라고 발언하였습니다.

포스팅을 쓰면서도 분통이 터지고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있는지 참담한 심정입니다.

특히, 이용자 수가 26만 명에 달한다는 점,

텔레그램 방 입장 조건에 상당한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는 사실과

더불어,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성착취 행위가 발생했다는 점이 할 말을 잃게 만듭니다.

기사에서 밝혀진 텔레그램 n번방은 지옥 그 자체였습니다.

피해자들의 고통은 가늠조차 안됩니다.

더이상 대한민국에서 이런 일이 발생해서는 안됩니다.

n번방의 운영자들의 처벌과 신상공개는 물론이고, 접속자들에 대한 처벌도 강력히 이루어져야 합니다.

우리가 앞으로 살아가고 후대에 물려줄 대한민국의 민낯이 이런 모습이라니..

절대 흐지부지 되지 않고 국민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철저한 조사와 강력한 처벌이 조속히 진행되기 바랍니다.


텔레그램 n번방 '박사방' 운영자의 정체

현재,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세)의 신상이 공개되었고,

조씨는 2018년 대학교를 졸업하고 나서부터 사기 등의 범죄를 저질렀으며,

2019년 9월부터 성 착취 운영방의 시초인 n번방 '박사방'을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경찰에 구속된 상태이며 경찰은 '박사방' 참여자들의 신상파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아래 기사링크를 첨부합니다.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0032320105510783

 

'SBS 8뉴스' 25세 조주빈,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신상공개

23일 방송된 'SBS 8 뉴스'에서 미성년자 등을 협박해 성 착취 영상을 불법 제작, 유포한 혐의를 받는 이른바 '박사방' 사건 피의자 조주빈의 신원을 확...

www.busan.com


SBS 그것이 알고싶다 텔레그램 n번방 다룬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 예고편 캡쳐

'SBS 그것이 알고싶다' 에서는  지난 21일 방송에서 '자서전과 비트코인, 진짜 박사가 남긴 시그니처' 라는 제목으로 예고편 영상을 공개하였습니다.

방송 이후 '그것이 알고싶다(그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박사라 불린 용의자 조씨에 대한 제보를 요청하는 글이 게재되었습니다.

본방은 3월 28일 방송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