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와 카카오 주식 투자를 동시에? Tiger 소프트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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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번에 네이버, 카카오, 엔씨소프트에 투자하자

오늘 포스팅에서 다룰 etf 종목은 네이버와 카카오를 동시에 투자할 수 있는 'Tiger 소프트웨어' 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언택트 생활문화 확산, 테크 산업의 성장 등으로 국내 대표 IT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 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고, NC소프트와 같은 게임 관련주도 엄청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Tiger 소프트웨어는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들을 묶어 놓은 ETF로, 언택트나 소프트웨어 기업에 투자하고 싶은데 어떤 것을 골라야할지 쉽게 결정할 수 없는 경우, IT기업들 모두에 투자하는 전략을 선택할 수 있는 종목입니다.

 

■ Tiger 소프트웨어(157490) 알아보기

네이버 금융

Tiger 소프트웨어(157490)는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운용하는 ETF로, 인터넷 서비스, IT서비스, 일반 소프트웨어, 게임 소프트웨어에 속하면서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종목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정 조건이란, 다음과 같습니다.3개월 일평균 시가총액 150억 원 이상, 3개월 일평균 거래대금 1억원 이상, 유동주식비율 10% 이상 등 입니다.(관련 내용은 네이버 금융을 참고하였습니다.)최근 5년 차트를 보았을 때, 근 1년 안에 3배 이상의 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일컬어지는 IT기업들의 성장과 함께 코로나 시대에 언택트가 합쳐지면서 벌어진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그렇다면, Tiger 소프트웨어에는 어떤 종목들이 들어가 있을까요?

Tiger 소프트웨어 구성종목 / 2020.08 기준

2020년 8월을 기준으로, 최근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카카오를 비롯하여, 네이버, 엔씨소프트, 삼성SDS, 넷마블, 더존비즈온 등 우리 주변에서 상당히 익숙한 IT기업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카카오, 네이버, 엔씨소프트가 전체 구성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Tiger 소프트웨어에 투자하면 위 세 개 회사에 한번에 투자하는 것과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ETF의 장점인 분산투자를 통한 안정성을 가져간다는 점에서 저 같은 주식 초보에게도 매력적인 종목입니다.

네이버를 살까? 카카오를 살까? 엔씨소프트를 살까? 고민하는 경우나 소액으로 투자하고 싶은데 너무 비싸서 투자하기 부담스러운 경우에 Tiger 소프트웨어를 통해 소액으로도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4차 산업혁명으로 불리는 디지털 혁명은 앞으로 우리의 미래를 이끌 것이고, 코로나로 인한 언택트(비대면) 문화는 당분간 지속될 것입니다.

국내 IT기업들은 높은 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엄청난 데이터를 확보하여 다각화를 통해 다양한 사업에 진출하고 있는데요, 최근 카카오가 배달앱 시장에도 진출한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정말 카카오가 할 일이 많겠구나라는 생각을 했고 이는 네이버나 IT기업이라면 모두 해당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국내 IT 기업들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D

 

※ 투자와 관련된 의견은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며, 이를 보고 투자하시면 손실의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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